

Story프로젝트 소개
인천 영종도의 76㎡(23평) 아파트를 바다가 보이는 거실부터 부부 각자의 방까지 두 사람의 생활에 꼭 맞게 꾸몄다. 노년의 애완견과 함께 생활하는 부부에게 영종도는 힐링의 공간이다. 영종도의 바다가 전면으로 보이는 거실은 이들 부부가 영종도를 새로운 터전으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영종도를 더욱 애정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 부부는 집의 모든 공간을 커스터마이즈화하였다. 거실, 주방, 서재, 작업실, 침실 등 모든 공간 속에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치 수제화처럼,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커스터마이즈화되어 있는 주거공간 속에서 다양한 스토리와 경험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영종도의 바다를 품은 따듯한 공간 속에서 더욱 풍성한 이야기가 전해지길 바란다.
히든도어와 화이트 마감이 주된 깨끗한 공간 속에서 짙은 월넛 슬라이딩도어는 집의 인상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슬라이딩도어 사이로 보이는 침실공간의 헤드보드는 보일 듯 말 듯 유쾌하게 시선을 넘나든다.






영종도의 바다를 내부에서 더욱 즐기기 위해 우리는 거실 평상을 제안하였다. 특히 노년의 애완견을 위해 낮은 계단을 설치하여 편리한 수직 동선을 제공하였고, 하단과 천장의 간접조명을 통해 공간에 은은함을 선사하며 영종도의 바다를 한눈에 담는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남편의 취미는 프라모델 수집과 게임이다. 때문에 남편의 방에는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두 공간이 공존한다. 프라모델을 조립할 공간과 편하게 누워 게임을 할 공간, 두 가지의 이질적인 공간은 자작나무 합판 책상으로 구분되며 각 공간에 경계성을 두었다.






그림 작업을 하는 아내에게는 넓고 긴 책상이 필수적이다. 책상 위 상부장에는 조명을 매입하여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였고, 그림을 그리며 잠시 영종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창가의 작은 벤치도 함께 조성하였다.




이 작품을 만든 곳flw8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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